분류 전체보기71 한 권으로 배우는 게임 프로그래밍 ‘한 권으로 배우는 게임 프로그래밍’이라는 제목처럼 게임을 만드는데 필요한 필수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수학, 물리, 프로그래밍 기법, 그리고 방법론까지 다양한 개념을 다루고 있지만,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쉬운 설명과 친근한 접근법입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숏 컷 설명은 어렵고 낯선 지식들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또한, 물리나 수학적 지식은 다양한 도형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설명해주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Unity 엔진을 통해 게임 로직을 구현하는 과정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보여주어 쉽게 따라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앞서 배운 개념들이 실제 게임 개발에서 어떻게 구현되는 지 알 수 있어 책을 읽는 것에 열의를 더해주었습니다.또한, 이 책은 참고서의 역할도.. 2024. 11. 25. 오픈: 비즈니스 패권의 열쇠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달도 교양 서적을 받아 읽게 되었다. 온라인 서점에 처음 등록됐을 때부터 관심을 갖게 된 책인데, 마침 한빛미디어 서평단 도서 목록에 있어 신청하고 읽어보게 되었다. IT 분야에는 다른 분야와는 다르게 특별하고 이상한 문화가 있다. 바로 오픈소스 문화이다. 밤새 고생해서 짠 코드를 대가 없이 공개해버리고, 심지어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걸 허용하는 경우도 흔하다. 오픈소스 정신은 이 분야를 빠르게 성장하게 해준 바람직한 문화이다. 이런 문화는 인공지능 분야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인공지능 분야도 오픈소스 정신 덕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고, 나같이 평범한 사람도 이 분야에 어렵지 않게 입문할 수 있게 해줬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오픈에도 정도와 단계가 있다며, 오픈의 순수성을 유지해야 한.. 2024. 10. 27. AI 트루스 여태껏 서평단 활동을 하면서 IT 기술서만 받아 리뷰를 하다가, 처음으로 교양서에 가까운 책을 받아 보게 되었다. 언젠가부터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대신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번 달 등하교길은 이 책과 함께 했다.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내가 지금까지 본 모든 인공지능 도서 중 가장 잘 쓰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절대적인 독서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의식적으로 꾸준한 독서 습관을 들이려 노력하고 있고, 학교를 오고 가며 조금씩이라도 책을 읽으려곤 한다. 그리고 관심 분야가 인공지능이다 보니, 관련 도서를 꽤나 읽었는데, 이 책은 그 중에서도 가장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인공지능에 대해 쓴 책의 저자 중, 인공지능 전문가가 아닌 경우가 정말 많다. 그러다보니 .. 2024. 9. 29. 쓸모 있는 AI 서비스 만들기 노코드, 로우코드 개발 도구들이 발전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나 관련 코드를 구현하는 방법을 잘 몰라도 AI 서비스를 만들기가 정말 쉬워졌습니다. 게다가 사전 학습된 모델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간단한 코드를 이해하고 구현할 실력만 있다면 복잡한 작업을 거치지 않고도 나만의 AI를 뚝딱 만들수가 있게 되었죠. 이 책은 실용적인 관점에서, 이미 잘 만들어진 우수한 성능의 AI 모델이나 서비스를 활용하여 나만의 AI를 만드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다수의 사례를 통해 이미 잘 구축된 사전 학습 모델의 기능을 응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약간의 구현 능력이 요구되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직접 AI 모델을 구현한다기보다는, 배포된 모델을 불러오고 모델의 작업을 지시하는 것이 주요 내용.. 2024. 8. 25. 이전 1 2 3 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