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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AI Boostcamp 5th

8주차 회고

by mjk0618 2023. 5. 1.

[AI BoostCamp 8주차 (23.04.22~23.04.26) 회고]

부스트 캠프에서 공부를 한 지 벌써 두 달이 되어간다.

그리고 벌써 LV1 과정이 끝났다.

 

이번 주 강의 주제는 AI 서비스 개발 기초인데, 모델을 기획하고 개발하며 배포하는 과정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는 강의들이었다.

 

대회 사이 한 주 동안 가볍게 듣는 강의들이라 공부한 내용에 대해서는 많이 할 말이 없다.

대회가 끝나고 같은 팀원, 그리고 다른 팀원들과 각자 회고하고 공유하는 일이 메인이지 않았나 싶다.

이제 부스트캠퍼들은 8주간의 LV1 과정을 마치고, 앞으로는 새로운 팀원들과 대회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우리 조는, 운이 좋게도 처음부터 마음이 잘 맞는 사람들끼리 구성이 되었고,

계속해서 함께 하자는 의견이 정말 고맙게도 잘 모여졌다.

남은 일은 앞으로 각자 더욱 열심히 해서 끝까지 함께 나아가는 것 뿐이다.

 

다만 LV1 기간 동안 우리를 지도해준 멘토님과는 헤어지게 되었다.

아쉬운 마음에 멘토님께 오프라인 만남을 제안해서 팀원들과 주말에 한번 뵈었고,

식사를 하고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귀중한 경험들을 많이 공유받을 수 있었다.

 

멘토님은 인공지능 분야에 대해서,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넓고 열린 시각으로 정말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가진 분이시다.

그리고 멘토라는 위치에 누구보다도 잘 어울리는 분이신데, 캠퍼들을 정말 잘 이해해주시고 친절하게 지도해주신다.

 

두 달 정도의 기간 동안 우리를 위해서 힘써주신 멘토님을 보며,

나도 실력을 갈고 닦아서 멘토님처럼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퍼뜨릴 수 있는 좋은 개발자가 되자는 다짐을 했다.

 

막연하지만, 언어라는 장벽이 만든 지식의 격차를 줄이자라는,

전부터 갖고 있던 최종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하루하루 바쁘게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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